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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페스티벌 무작위 약물 검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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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비판적 반응.. 주정부 수용여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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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OMO 뮤직 페스티벌

NSW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music festivals)에서 경찰이  마약탐지견(sniffer dogs) 수색을 중단하고 약물 검사(pill testing)를 도입하라는 건의안이 나왔다.  

지난 2년 두 번의 여름 기간 동안 NSW 뮤직페스티벌에서 18-23세 젊은이 6명이 약물 관련으로 사망했다. 

해리에트 그래함(Harriet Grahame) NSW 부검시관(deputy state coroner)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음악 축제 참가자들의 약물 복용 행태를 바꿀(behavioural change) 수 있도록 무작위 약물 검사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한다”는 내용의 건의안을 제출했다. 또한 마약탐지견(drug detection dogs)을 통한 검사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는 “마약탐지견을 대동한 다수 경찰관들이 경계에 나설 때 일부 청년들이 소지했던 마약을 모두 삼켜버리는(panic ingestion) 등 어리석은 행동을 할 수 있다. 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경찰의 몸 검사(strip searches)는 의심이 충분한 경우로 국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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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마약 문제를 논의하기위한 관계자 회의(drug summit)를 통해 정책에 대한 각계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 마약 복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매커니즘으로 소량의 마리화나 개인적 사용을 범죄처벌을 형사 처벌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정부가 심각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조디 맥케이 NSW 야당대표는 “정부가 건의안을 신중 검토하도록 촉구한다. 노동당이 집권하면 약물 검사를 시범 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보고서에 대해 믹 풀러 NSW 경찰청장은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내 주정부가 건의 내용 중 어느 정도를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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